프랑스 일하는 여성처럼
워킹맘을 위한 사회 육아 시스템, 15분을 넘기지 않는 회의, 1년 유급휴가 25일, 하루 평균 노동시간 6시간…. 가장 적게 일하지만 노동생산성은 가장 높은 나라 프랑스. 소설 속에나 나올법한 일들이지만, 프랑스에서는 현실이다. 이 책은 지은이가 프랑스에서 만나 교류한 일하는 여성들과 그들로부터 배운 일과 삶의 방식, 그리고 일하는 여성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프랑스 사회를 있는 그대로 소개한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지만 결코 일에 스스로를 내던지지 않는 프랑스 여성들, 그런 개인과 사회가 함께 노력해 얻은 프랑스만의 자유롭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