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재는 바로제단하고 제재목인 경우는 수압대패로 최소 2면을 잡고 슬라이딩쏘우로 재단해야 된다. 그리고 제재목 가재단은 각도절단기로 잘라야 위험요소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톱날의 높이는 부재보다 5mm정도 높게 조절하여 사용하여야 부상정도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목재가 작을 때에는 위험하므로 지그를 이용하여 재단한다.
목재를 원하는 각도로 절단하려면 옆면의 조절용 회전바를 이용하여 각을 조절하거나 지그를 사용한다.
절단한 목재 목재조각은 밀어내지 않으면 톱날에 튀어 날아 올수도 있으니 반드시 제거해야 된다. 따라서 보호장비를 꼭 착용하고 작업자 주변에 사람을 있지 않게 하는데 바람직하다.
또한 절단한 부재는 반드시 나무막대로 자신의 몸 쪽으로 밀어 제거해야하며 손으로 제거하면 톱날에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손으로 제거해선 안 된다.
목재가 두껍고 길거나 특히 휘거나 뒤틀려져 있을 때 중간에 톱날이 끼기 쉬우므로 클램프로 고정하여 움직이지 않게 한 후에 조금씩 앞뒤로 밀고 당기며 틈을 벌리면서 자르고 벌어진 틈 사이에 쐐기를 박으면서 자르면 좋다.
수압대패(복합기) - jointer
3면이 고르지 않는 목재의 수평을 잡을 때 사용한다.
지그를 사용하여 밀며 절대 장갑을 끼면 안 된다.(긴 옷자락이나 장갑 끝이 대패 날에 끼이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된다.)
나무를 가공할 때에는 순결방향으로 해야 뜯기지 않고 면이 고르게 나온다.
목재가 휘었을 때는 오목한 부분이 날물 방향(바닥)으로 가공한다. 볼록한 면이 날물 방향으로 하면 목재가 움직여서 가공하기가 어렵다.
길이가 짧거나 얇은 부재의 가공은 위험하므로 처음부터 길이 300mm이상, 두께가 20mm이상의 부재를 재단해야 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가공할 때는 한 번에 가공에 많은 양을 가공하면 저항이 높아져서 작업도 힘들고 위험요소도 커지니 한 번에 0.5mm정도로 하여 저항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각재나 판재의 폭에 따라서 가이드의 넓이도 조절하여 사용한다. 폭이 좁은 각재의 평을 잡는데 가이드를 넓게 하여 목재를 켜다가 잘못하면 손가락을 대패 날에 다치는 경우가 생긴다. 좁고 가는 각재의 평을 잡을 때는 가능한 지그를 이용하기를 권한다.
주된 사용용도가 2면의 평면과 직각을 잡는데 있다. 평면이 되기 위해서는 면의 시작부터 끝까지 깎이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지 확인하거나 부재를 정반위에 올려놓아 밀착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지각을 이루기위해서는 평을 잡은 면을 조깃대에 밀착시켜 미는 것이 중요하다.
손으로 각재나 판재를 눌러서 가공하지 말고 조깃대에 밀면서 가공해야 두께가 일정하게 나온다.
자동대패(복합기) - Thickness Planer
수압대패에 평을 잡은 부분이 밑으로 향하게 넣는다.
처음에 세팅 할 때는 부재의 가장 부분을 측정하여 그 두께보다 약간 작은 두께로 가공한다.
한 번에 많이 깎으려고 하지 말고 1mm~1.5mm씩 낮춰 깎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번에 두껍게 깎으면 퀵백현상이나 부재가 이동을 멈추는 경우가 생기므로 조끔씩 깎아야 된다.)
부재는 300mm이상을 사용하여야 하며 부재가 중간에 걸렸을 때는 기계를 멈추고 높이를 낮춘 후에 막대 등을 이용해 밀어서 꺼낸다. 절대 손으로 꺼내지 말아야 한다.
한꺼번에 여러 개를 넣어 가공하면 안 된다.
기계를 작동된 후에 부재를 넣는다. (부재를 먼저 넣으면 날이 회전하면서 퀵백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꼭 작동시킨 후에 넣어야 된다.)
작업 전에 정반이나 롤을 윤활제로 닦아주고 사용하면 나무가 끼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수압대패와 달리 대패 날이 위에 부착되어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부재의 나뭇결 방향이 순결이 되도록 한다.
각끌기 - Mortising Machine
주로 각재의 홈을 파는데 사용되며 직각날을 이용하여 제비초리의 홈을 파기도 한다. 목재에 따라 다르지만 단단한 나무를 가공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잘 뚫어지지 않으면서 톱밥두 배출이 잘 안되고 날이 끼여서 타면서 연기가 나는 경우도 있어서 원하는 치수 보다 작은 구멍을 내고 각끌기 작업을 하기도 한다.
각끌날을 정확히 세팅해야 한다. 각끌날을 상단 끝부분의 드릴척면과 일치하지 않도록 1mm정도 내려 물린다. 또한 각끌날이 먹금선과 일치되도록 직각자를 이용하여 정확히 조정한다.
무리한 힘을 가하여 한 번에 뚫지 말고 5mm정도로 나누어서 뚫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부 구멍의 양 사이드를 먼저 뚫고 가운데를 차례대로 뚫는다. 각끌날이 깊게 들어가면 휘어져 들어가므로 사이드를 먼저 뚫고 가운데를 뚫는 것이 좋다.
작업시 먹금선이 톱밥에 의해 잘 보이지 않으므로 에어밸브를 달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가공하려는 장부 구멍의 크기나 소재에 따라 회전속도를 조절해서 쓰는 것이 좋다.(회전속도가 너무 빠르면 날물이 타서 수명이 짧아지고 날 끝에 변형이 생기기 때문이다.)
루터 - Router
루터날을 장착할 때 고정축에 완전히 끼운 후 단단히 조여 사용하도록 한다.
루터는 가능한 속도 조절이 되고 감당할 수 있는 크기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루터는 보통 1.5~3마력의 힘으로 회전하면서 기계소리가 크며 집진시설을 확보해도 집진이 잘 되지 않을 때가 있으므로 보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루터날이 회전하는 방향을 확인하여 반대로 미는 일이 없도록 한다.(반대로 밀면 퀵백현상 이 일어나니 확인을 잘하고 작업해야 한다.)
조깃대의 구멍 주변이 깨져있으면 부재가 단차가 생길 수 있다.
조깃대의 구멍은 루터날의 크기보다 약간 큰 것이 깨끗한 단면을 얻을수 있다.
루터날의 높낮이를 조절 할 때는 반드시 조임레버를 풀고 사용하도록 한다.
루터날은 일자 홈파기용 경첩 홈파기용 모서리 라운드 및 몰딩 등의 용도에 따라 다양하다. 루터날은 고속회전에 의해 저항이나 열로서 빨리 마모되므로 탄소 공구강 대신 초경합금으로 된 비트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트리머 - Trimmer
루터와 사용용도가 비슷하고 루터보다 출력이 낮으므로 작은 홈파기, 작은 라운드 및 몰딩용으로 쓰이며 그 대신 무게와 부피가 작아서 사용하기에 부담이 적다.
루터와 마찬가지로 나무분진과 나무파편이 튀어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마스크 및 보안경을 착용해야 된다.
모서리를 다듬을 때에는 마구리부터 다듬는 것이 모서리 끝이 깨져 나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파려는 홈의 깊이가 5mm이상이면 여러번 나누어 가공하는 것이 안전하다.
트리머 전선이 작업중에 걸리지 않도록 전선이 몸 쪽으로 가게해서 작업한다.
홈을 파거나 테두리를 팔 때 시작과 끝부분에 날자국이 생지기 않도록 조심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미리 원하는 포인트에 트리머로 가공해 놓는다.
사용후 트리머를 들어 올릴 때에는 뒤로 5mm정도 이동한 뒤에 천천히 45°정도까지 올린 후 들어 올려야 부재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폭이 좁고 짧은 부재는 홈을 팔 때는 지그를 만들어서 작업하는게 안전하다.
밴드쏘 - Band Saw
기계를 작동시킨 후에 완전히 속도가 유지될 때 켜기를 시작한다.
넓은 판재를 자를 때에는 테이블쏘에서 나누어 절단하여 최대치까지 가공한 후 나머지 부분를 밴드쏘로 자르는 것이 안전하다.
판재의 경우 켤 때 흔들리지 않도록 조깃대에 밀착시켜 밀며 가공한다.
밴드쏘는 켜기 전용이므로 나무를 자르는데 사용하거나 판재가 아닌 둥근형태의 나무를 켜지 않도록 한다.
판재의 마지막부분을 켤 때는 나무막대를 이용해서 밀거나 반대편에서 당겨 마무리 한다.
드릴 프레스(탁상드릴) - Drill Press
구멍을 뚫을 때 주로 사용되며 한 번에 뚫는 것보다 조금씩 나누어 뚫어야 구멍 주변이 깨끗하게 가공된다.
가공할 부재 밑에 나무판을 놓고 그 위에 가공할 부재를 놓고 가공해야 부재의 아랫부분이 깨끗하게 가공된다.
각도절단기 - Miter Saw
각재를 절단할 때 편리하며 여러 가지 각도로 절단이 가능하고 긴 원목판재를 가절단 할때도 사용한다.
전기대패 - Power Planer, Electric Planer
목재의 면을 평평하게 다듬을 때 사용하며 깊이조절레버로 가공높이를 조정한다.
가공할 때는 결 방향으로 가공하고 날물이 무뎌질수록 부하도 많이 걸리므로 날물을 자주 연마하거나 새날로 바꾸어 사용해야 된다. 간혹 목재에 못이 있으니 확인하면 가공하고 뒤집어서 사용하면 위험하니 뒤집어서는 안 된다.
그라인더 - Hand Grinder, Angle Grinder
그라인더는 돌, 금속, 목재 등을 자르거나 표면을 연마를 하고 광택을 내는데 사용한다.
작업 중에 금속가루나 목재가루 등이 안면으로 날아오는 경우도 있으니 보안경이나 안면보호구를 착용해야 된다.
직쏘 - Jig Saw
가이드를 이용하여 자르는 톱이며 목재, 금속,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료를 가공하는데 쓰이는데 그 재료에 맞는 날을 사용해야 된다.
직쏘는 날에 따라서 직선과 곡선 등을 가공할 수 있으며 작업할 때에는 부재 밑으로 손이나 다리를 두게 되면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된다.
샌더기 - Sander
가공할 목재나 판재에 올려놓고 작동스위치를 켜서 목재의 표면을 원형으로 돌리거나 지그재그 움직이면서 샌딩을 하면 된다.
샌딩시에 위에서 누르면 판재의 면에 힘이 골고루 받지 못해서 패이거나 한쪽이 매끄럽지 못하게 되며 각재의 경우 한쪽이 너무 샌딩이 되면 직각에서 벗어나게 되어서 조립할 때 불편하거나 깔끔하게 조립하기 힘들어진다.
사용되는 사포는 숫자가 작을수록 많이 샌딩이 되고 많을수록 곱게 샌딩이 된다.
샌더기 사용할 때는 6인치 중간보호패드를 반드시 부착하고 사포를 부착해서 사용해야 한다.
도미노 - Domino Joiner
나무를 집성하기 위한 기계이며 나무가 서로 맞붙는 부분에 구멍을 뚫어 주는 기계이고 그 구멍에 도미노 모양의 나무조각을 넣어서 뒤틀림을 방지한다.
여러 각도와 높이가 조절이 되며 구멍이 깊이와 넓이, 구멍의 크기도 조절이 가능하여 얇은 부재나 각도가 들어가는 부재도 가공이 가능하다.
에어타카 - Headless Pinner
못핀을 발사하여 가구를 조립할 때 쓰이며 못핀의 종류가 다양하여 의자의 가죽을 고정하거나 목재에 본드를 바르고 고정용으로 사용하며 일반적으로는 인테리어에 많이 사용된다.
요즘 나온 제품을 안전장치가 되어 있으나 혹시 모르니 사람을 향하지 말아야 된다.
전동드릴
목재에 구멍을 뚫고 나서 비트를 바꿔 나사못을 박는 작업을 동시에 하는 공구로, 전동드릴과 충전드릴로 나눌 수 있다.
나사못으로 바로 목재를 연결하면, 나사산이 날카롭기 때문에 목재가 갈라지게 되므로 드릴로 구멍부터 뚫고 결합을 한다.
콘크리트용 드릴 비트를 적용할 수 있는 드릴은 일반 벽에 구멍도 뚫을 수 있다.
집진시스템
집진기를 샌더기, 직쏘, 루터, 트리머, 각도절단기, 도미노 등의 전동공구와 연동하여 작동하는 방법으로 가공할 때 나오는 나무 조각이나 나무가루 등을 집진기가 빨아들려 작업환경을 개선한다.
클램프
체결하는 부품 또는 도구를 뜻하는 단어로 두 개의 부품사이를 흠집이 나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목재를 자를 때 클램프로 움직이지 않게 잡아주거나 2개의 목재를 붙일 때 본드를 나무사이에 바르고 붙인 후 움직이지 않도록 클램프로 조여 고정한다. 이처럼 사람손이 부족하거나 본드를 바르고 굳이는 시간동안 사람대신 고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스핀들 & 벨트샌더
벨트샌더는 벨트형태의 사포를 회전시켜서 평평하게 다듬을 때 사용된다.
벨트샌더 사용할 때는 정반(선반)에 부재를 밀착 작업해야 부재를 놓치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스핀들샌더는 원통형 사포가 회전하면서 상하운동을 하면서 곡면을 다듬을 때 사용한다.
스핀들 & 벨트샌더를 같이 사용하면 작업 중에 간섭이 생겨서 다칠 수도 있으니 한쪽씩 작업해야 한다.(필히 1인 작업)